지난 5일 부산 연산동 홈앤쇼핑 부산콜센터 개관식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왼쪽 세번째), 김기문 홈앤쇼핑 이사회의장(〃네번째),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다섯번째) 등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부산에 제2콜센터를 구축, 안정적인 상담 제공과 300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됐다.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부산 연산동에 서울에 이은 두번째 콜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홈앤쇼핑 이사회 의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콜센터 구축으로 홈앤쇼핑은 3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기존 서울 콜센터에 이어 이번에 210 석 규모의 부산 센터를 개소한 만큼, 고객응대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콜센터 설치는 일자리창출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홈앤쇼핑은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부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김기문 홈앤쇼핑 이사회 의장은 “이번 콜센터 설립이 직접적 투자효과 외에도 부산, 경남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으며,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부산 콜센터가 중소기업 상생 발전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은 우수한 기술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아 홈앤쇼핑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