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금) 07:30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컨택산업 관련 기업 CEO·임원 100여명 초청 유치설명회 가져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금)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컨택산업 관련 기업의 CEO 및 임원 등 100여명을 초청,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컨택센터협회 김영환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소속 회원사 및 이전 동향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며, 그동안 컨택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해 온 허남식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부산시의 유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치설명회는 기존의 설명과 상담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의 상호 교류 및 쌍방간 소통의 장을 통해 부산시의 정책의지를 적극 홍보하고, 유치 성과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허남식 시장과 기업 CEO 및 임원들과의 조찬 간담으로 시작하며, 컨택센터 아웃소싱기업으로서 우리 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부일정보링크(주)외 2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후,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 유치 프리젠테이션, 한국컨택센터협회 특강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유치설명회의 주요 목표는 컨택센터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부산시장의 강력한 정책의지를 기업 CEO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그동안 우리 시로 이전한 기업들의 우수인력 채용 및 성공적인 운영사례 등을 통해 부산시의 컨택센터 입지 우수성을 강조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우량 컨택센터의 유치는 물론 관련 산업인 IT 솔루션 기업 등의 유치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지향하는 부산 시는 그동안 기울인 유치 노력으로 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와 함께 대기업 LS산전,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 DSI, 센텀사이언스파크 등 주요 기업을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이날 허남식 시장의 의지를 담아 개최하는 유치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성과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7-11-14 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