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컨택센터 어울림한마당 개최
입력 2011.11.15 13:08:07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부산시와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는 16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식전행사로 참가자 만찬과 홍보영상을 상영한 뒤 일자리 창출 유공업체 및 우수상담사 표창 수여와 허남식 시장ㆍ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ㆍ상담사 대표가 참여하는 비전 선포식 등 공식행사를 갖는다.
이어 5개 컨택센터 장기자랑과 함께 ‘MBC 나가수’에 출연 중인 가수 등을 무대를 꾸미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표창은 대규모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으로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한 라이나생명보험(주),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서비스탑(주) 3개사와 컨택센터 장기재직 우수 직원 5명에게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컨택센터 우수상담자 6명에 대해서는 최 회장 표창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하는 한편 지역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경우 올 들어 라이나 생명보험, LIG손해보험, CJ헬로비전 등 14개사 1300여 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하는 등 총 60여개사 1만500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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